카메라 기술의 역사(A History of Camera Evolution From Camera Obscura to The Advent and Development of Modern Cameras)

전문가 제언

□ 19세기 초 카메라 기술이 등장한 이후 최근 디지털 카메라 시대까지의 카메라 기술발전 역사를 개관했다. 인간이 화상을 기록하는 수단을 발전시킨 기술의 역사는, 스스로 그림을 그리던 19세기 이전으로부터, 감광성 화학물질에 화상을 기록하던 시대인 19~20세기를 거쳐서, 바야흐로 전자재료에 화상을 기록하는 디지털 카메라 시대로 발전해 왔다.

□ 우리나라는 사진기술 역사의 중간 단계인 필름형(감광재료) 카메라 시대에서는 기술도입에 의한 조립이나 재포장을 하는 정도의 기술 수준을 유지 했다. 그러나 최근 디지털 카메라 시대에 들어서고부터는 그동안 축적된 반도체 및 액정기술을 카메라 기술에 융합함으로서 선두 그룹에 속하게 되었다. 디지털 카메라 기술은 또한 핸드폰 기술과 결합하여 새로운 제품 영역을 개척했으며 이러한 추세로 우리는 디스플레이 제품 분야에서 성장동력 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실히 굳히고 있다. 디지털 화상 기록 기술에서 핵심 부분인 촬상판(撮像板)에 있어, 현재의 CCD 촬상판에서 한걸음 나아가 보다 저렴한 가격과 기술적 융통성을 가진 CMOS 촬상판으로 기술발전이 시작되고 있으며 이에 있어서도 선두그룹에 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 우리나라가 디지털 카메라 기술의 선두 주자가 된 것은 비교 우위가 있는 기술(반도체 및 액정)을 다른 기술(카메라 기술)에 접목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과학기술 개발 정책은 이러한 패턴의 기술개발 전략 구사에 보다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저자

Yasunori ICHIKAW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정밀기계

연도

2004

권(호)

66(6)

잡지명

일본사진학회지(D146)

과학기술
표준분류

정밀기계

페이지

527~540

분석자

강*광

분석물

• 카메라 기술의 역사.pdf [218,116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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