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술의 역사 -감광기구 해명의 역사-(History of Theory of Photographic Sensitivity)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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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사진기술의 역사를 시리즈로 다룬 3편의 논문 중의 두 번째 논문으로서, 사진형성의 원리 즉 은염에서 광화학적 변화가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이론의 발전과정을 살펴본 것이다. 다시 말하면 감광기구의 해명에 관한 이론 발전과정을 살펴본 것이다.
□ 19세기 초반부터 근대적 사진기술이 싹트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시기는 기초과학 수준이 낮았기 때문에 사진원리의 해명은 불가능했다. 사진기술의 원리를 해명하는데 있어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양자화학, 고체물리 및 첨단 분석기기학 등의 새로운 기초과학 분야의 학문이 20세기 전반에 출현함에 따라 원리의 해명을 위한 연구가 가능해져서 이제는 상당한 수준으로 감광기구가 해명되었다.
□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감광재료에 관한 연구는 부진한 상태에 있다. 이는 사진 산업에 대한 원천적인 기술개발은 외면하고 외국에서 필름과 인화지 등 준 완제품을 수입하여 재단과 포장만 해서 판매하는 영업형태를 취해왔기 때문이다.
□ 사진기술의 원리는 반도체 재료, 의료영상기기 부품, 태양전지의 감광재료 및 디스플레이용 부품 등으로 그 적용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므로 감광재료의 연구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모을 필요가 있다.
- 저자
- Tadaaki TAN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66(6)
- 잡지명
- 일본사진학회지(D14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577~585
- 분석자
- 강*광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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