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임계유체의 성형가공을 위한 기초물성(Physical Properties for Supercritical Fluid-Aided Polymer Processing)
- 전문가 제언
-
□ 초임계유체는 고밀도에서 액체와 유사한 용매능력을 갖고 있으며 압력 및 온도에 의해 용매물성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폴리머를 대상로 한 응용연구가 추진되어 합성폴리머의 미세발포, 미입화, 코팅, 중합, 혼합, 화학적순환 등 광범위한 기술개발이 진행되어 지금에 와서는 폴리머 공업에서 초임계유체응용기술은 필수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 초임계유체 중에서 이산화탄소, 질소, 물은 환경부하가 적고, 안전하면서 자연계에 대량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수지발포 및 가소화를 목적으로 한 응용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질소는 임계온도가 147℃ 이므로 용매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지만 고압에서는 수지에 용해함으로 물리발포제나 성형조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산화탄소는 임계온도가 31℃ 이므로 상온에서 고온까지 작업을 할 수 있어 광범위하게 응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 초임계유체의 응용초기는 합성폴리머의 분획이나 용액 상의 분리를 이용한 탈용매 및 폴리머 중의 휘발성제거 등에 주로 활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정밀고차구조제어 등에 응용되고 있다. 특히 고압에서 초임계유체는 물질을 용해시키는 능력이 있으므로 고분자계에서 불소계 폴리머를 용해시키는데 활용되고 있다. 폴리머 상의 관점에서 보게 되면 초임계유체는 거의 압력에 비례해서 폴리머를 팽윤 및 가스화 시키는 특성을 갖고 있어 앞으로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좋은 기능성 재료를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저자
- Shigeki Takishim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77(10)
- 잡지명
- Journal of the society of rubber industry, Japan(C21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336~342
- 분석자
- 홍*준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