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설비 진동 진단에 대한 최근의 기술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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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기술의 발달과 고임금 추세에 따라 제조 현장에서 기계 설비의 자동화, 메카트로닉스화 현상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설비보전의 중요성이 높게 부각되고 있다.
□ 이에 따라 국내기업의 제조현장을 중심으로, 생산설비의 유지관리 효율화를 위해 전원참가의 생산보전시스템(TPM; Total Productive Maintenance System)이 확산 및 전개되었으나, TPM에 의한 설비관리 방식으로는 설비 유지관리의 과학화에 미흡한 점이 있다.
□ 국내의 경우, 기계 설비의 유지관리 과학화를 위한 진동 측정 및 진단기술이 1990년대 초반부터 도입․운영되고 있으나 미국, 일본 등 선진 공업국에 비하여 제조현장에서의 적용실태는 아직 미흡한 실정에 있다.
□ 이에 따라 기계장치의 활용이 높은 석유화학, 제철, 제강 및 기타 중화학 부문 등의 국내 제조업분야를 중심으로 설비 진동 및 진단 기술의 확산전개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유능한 기계 설비 진동, 진단 기술자가 부족한 상태에 있으므로 제조업체에서 충분한 기계장치 진단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
□ 이와 같은 기계설비 진단기술자 활용상의 문제점에 대한 해소방안으로써 진동 진단분야 숙련기술자와 고도의 전문기술능력을 갖춘 기술자를 메인센터에 집중시켜 근무토록 하고, IT를 활용하여 복수의 플랜트 설비에 대한 기계설비 진동진단시스템의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 IT를 활용한 진동 진단시스템의 도입 및 적용은 향후 설비진단 기술자의 유효한 기계설비 정비관리 컨설팅 수단으로서 설비안정화와 기계설비 예지보전(CBM)에 의한 메인터넌스 최적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 저자
- T. Fukunag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4
- 권(호)
- (459)
- 잡지명
- Journal of economic maintenance tribology(B48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14~19
- 분석자
- 김*영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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