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호르몬 전략 계획 SPEED 98]의 재검토 상황에 대하여

전문가 제언

□ 환경호르몬은 산업 활동에서 생성된 화학물질로서 다이옥신류, 살충제, 제초제 등 농약류, 중금속류 등 다양하며, 현재 세계야생보호기금(WWF)의 목록엔 67종이 등록되어 있고, 일본은 143종, 미국은 73종을 지정하고 있다.

□ 미국은 환경호르몬을 체내의 호르몬의 합성, 분비, 수송, 결합, 작용 배설을 방해하는 외인성 물질로 규정하고 있는데, 신경계, 면역계, 생식기와 표적장기 그리고 내분비계를 통하여 교란시키는 환경물질이다.

□ 이는 매우 적은 양으로도 생태계와 생식기능, 기형 등을 일으켜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데, 불임증가, 기형물고기, 자웅동체 등의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

□ 본문의 일본은 특히 심각하게 환경호르몬에 대한 시험과 아울러 대대적인 개정을 통하여 우려물질의 검토와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 우리나라도 WWF의 67개 화학물질을 우선 연구대상으로 연구를 하고 있고, 1999년부터 내분비계 장애물질 조사연구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 2003년 5차 조사결과를 보면, 우리나라의 오염 수준은 비교적 낮은 편이나 일부 소각장 인근에서 다이옥신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경각심을 주고 있다.

□ 환경호르몬에 대해서는 일부는 과장된 느낌도 있고,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환경호르몬에 대한 올바른 문제 인식과 교육 홍보가 필요하다고 보며, 정부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검토로 생활 속에서 바른 이해를 유도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저자

Takeshi Sasaki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4

권(호)

49(9)

잡지명

생활과 환경(A821)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14~18

분석자

차*기

분석물

• 환경호르몬전략계획 SPEED98의 개정상황.pdf [166,901 byte]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