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식제련법에 의한 수산계폐기물의 리사이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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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계 폐기물은 양적으로나 재활용용도 면에서나 연구개발의 가치가 높은데도 현재까지 내세울만한 리사이클 기술이 보고 되어있지 않은 상태이다. 특히 본 보고에서 소개된 것과 같은 수산계폐기물 중의 유해성 중금속의 무해 화 처리기술의 보고는 극히 적다.
□ 현재 우리나라는 일부 대학의 연구자들에 의해서 게 껍질을 이용하여 고부가가치 물질인 키토산 올리고당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공정을 개발하였고, 굴 혹은 조개 패각을 비료나 건축자재 등에의 활용을 실험에 의하여 가능성을 실증하는 정도이다.
□ 그러나 아직까지 수산 계 폐기물에 함유되는 중금속의 처리에는 등한시하는 감이 있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보고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의 연근해 어장은 공업단지와 인접한 곳이 많고 강과 하천으로 흘러드는 수질 역시 중금속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으므로 우리도 어패류와 젓갈류 및 수산물가공 잔사의 중금속함유 실태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
□ 수산계폐기물은 사료나 농업용 비료로 이용되므로 기술적인 뒷받침으로 상용화 된다면, 목축업과 농업에서의 가격 경쟁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원가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본 보고에서 이용한 습식제련법은 기존의 금속제련 시설을 거의 전용할 수 있으므로 신규시설 투자 없이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사업화에 유리할 뿐 아니라 유휴시설과 기존 기술을 활용하게 되어 제품의 경제성높일 수 있다.
- 저자
- Kazuyoshi Shimakage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49(10)
- 잡지명
- Chemical engineering(A17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775~779
- 분석자
- 신*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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