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분해성 폴리머의 리사이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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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순환형 사회는 전 세계가 추구하는 앞으로 꼭 이루어야 할 형태이고 오랫동안 사용되고 있는 산업용 재료의 사용 이후의 문제점이 강하게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금속류들은 용융이라는 방식으로 재가공하든지, 최악인 경우는 자연환경에서 부식이 되면서 소멸이 가능하나 범용플라스틱은 일반적인 자연환경에서는 거의 소멸이 이루어지지 않고, 소각을 실시할 때는 다이옥신 등의 유해물질을 배출하기 때문에 사용 후의 처리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 생분해성 고분자는 만드는 것과 사용 후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모두 환경친화적으로 전혀 환경에 새로운 부하를 주지 않는다. 하지만 사용의 방법에 따라 바이오재생(생분해)에만 의존할 수는 없다. 사용 후 처리의 4가지 방식인 소각, 재가공, 해중합, 생분해 중 가장 유리하고 환경친화적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 생분해성 고분자의 화학재생은 대체로 분해온도, 중합 시 사용한 촉매, 금속류에 의하여 지배되고 있는 데 아직도 명확한 분해기구가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 후에 재생에 한계가 있다. 많은 연구가 절실하다고 사료된다.
□ 특히 화학재생은 원료로 환원시켜 재사용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환원된 원료의 순도, 수율 등은 중요한 공정 변수가 되며, 최종적으로 화학재생에 드는 비용 즉 원가적 측면이 매우 큰 공정의 선택 요소가 될 것이다. 원가적인 면도 미리 고려하여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요망된다.
- 저자
- Haruo Nishid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49(10)
- 잡지명
- Chemical engineering(A17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753~757
- 분석자
- 임*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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