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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폐기물의 화학 리사이클 기술 개발

전문가 제언
□ 폐플라스틱의 리사이클 기술에는 재생 이용 기술, 소각 등의 열 회수 기술, 열분해로 유화 환원 기술, 고형 연료화 기술 또는 감용 고화 기술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이용되고 있는 기술이 Material recycle이지만 열을 회수하는 Thermal recycle방법이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폐플라스틱을 탄화수소 등의 성분으로 분해하여 재이용하는 리사이클 방법인 Chemical Recycle은 1970년대에 저가인 기름을 회수할 목적으로 실험이 행해졌으나 기름의 특성도 떨어지고 수율도 낮아 경제성이 없어 별 진전이 없었으나 최근 들어 환경을 고려하고 폐플라스틱의 처리비를 절감하며 동시에 매립처분장의 용지문제 그리고 법적인 규제강화로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 미국, 일본, 유럽 등 에서는 폐플라스틱에 대한 재활용 규정이 강화되어 소각, 매립이 금지되는 추세이지만 국내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분야 연구는 아직 초기단계이다. 플라스틱은 소각 시 Dioxin, 그을음, 유해가스 발생 등의 문제로 인체 유해성, 공기오염 등의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고 이산화탄소 발생 등의 온난화 문제와 겹쳐서 재활용으로 유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에서는 통산성의 “폐플라스틱처리 21세기 비젼”에서 “21세기의 초두에 재생이용 20%, 에너지회수로 70%, 매립처분 10%”의 목표를 세우고 재이용을 추진하고 있다.

□ 여기서 소개되는 보고서는 일본에서 생산 및 폐기되는 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4대 가전제품과 PC, 휴대폰 등에서 유효자원을 회수하는 현황과 난연제가 포함된 회수 폐플라스틱에서 액상 열분해로 모노머를 회수하는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칼륨염의 첨가로 분해생성물인 배출가스와 액체생성물 중에서 난연제 첨가제인 브롬 함량을 안전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 국내 폐플라스틱의 연간발생량은 400~500만 톤으로 이 가운데 15% 정도만이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매립처리 되는 등 귀중한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을 가중시켜 왔다. 폐플라스틱을 고형화 하여 연료화(RPF : Refused Plastic Fuel)하는 제도와 폐플라스틱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폐기물부담금제도, 일회용 봉투 쇼핑보증금 제도 등 재이용 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나 재이용 추진을 일층 강화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기업계의 자발적인 참여 및 법적인 요건 강화 등이 요망된다.
저자
Yoshiki Sato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4
권(호)
49(10)
잡지명
Chemical engineering(A171)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790~795
분석자
이*옹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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