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대형차 탑재의 신기술(New Technology for Heavy-duty Truck)

전문가 제언
□ 차세대 자동차의 연구개발 초점은 내연기관 개선 및 단기적 확보가 가능한 환경대책 기술과 중 · 단기적인 청정 대체연료 차량 및 HEV, 장기적 관점에서 환경 및 에너지 문제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FCEV 등이다.

□ SCR기술은 촉매개발 및 반응기 개발과 조업조건에 따른 공정개발 등의 분야가 있으며 이들 각 분야 기술을 병행 개발해야 실용화가 가능한 복합기술이다. 요소 SCR촉매는 유럽의 주요 트럭 업체에서 이미 이용이 되고 있으며 차세대 NOx 저감기술로 세계 표준이 될 전망이다.

□ 열역학적, 경제적 측면에서의 공정의 효율성 개선을 위해서는 활성 온도 범위의 확대와 탈질촉매의 고활성화와 촉매특성에 부합하는 공정 연구가 중요하다. 고성능 저온 탈질 촉매개발을 위해서는 반응 온도, NH3/NOx 몰비, 유속 등의 반응특성 연구와 촉매 활성을 저하시키는 배기가스 중의 수분에 대한 내구성의 증진이 중요하다.

□ Nissan Diesel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2005년(신장기) 배출가스 규제(PM 0.027g/kWh, NOx 2.0g/kWh) 대응기술로서 초고압 연료분사와 요소 SCR촉매를 조합한 「FLENDS(Final Low Emission New Diesel System)」를 상용화 하였으며, 2004년 가을 동사(同社)의 대형 트럭에 세계 최초로 탑재했다. FLENDS는 우선 초고압 분사에 의해 PM을 대폭 삭감하며 이때 trade-off에 의해 증가하는 NOx는 요소 SCR촉매로 삭감한다.

□ 한국전력기술은 저온(170∼450℃)용「고기능 암모니아계 탈질 나노 촉매 기술」로 나노산업 기술상 은상을 수상했다. 금속섬유 전문기업인 화이버텍은 매연과 NOx를 동시에 제거하는 차세대 DPF용의 극세 금속섬유를 개발했다.

□ 한편, 배기가스 규제 대응을 위해 도입되는 첨단기술은 양질의 디젤연료를 필요로 한다. 특히 산화촉매를 함유하는 후처리 시스템은 배출 미립자의 전체 질량에 미치는 유황(S)의 영향이 크므로 기계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유럽의 상용 연료는 유황의 허용 최대치가 2005년에는 50ppm이었으며, 2009년 10ppm까지로 줄어든다.
저자
Tetsuo Izumi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정밀기계
연도
2004
권(호)
58(10)
잡지명
자동차기술(A081)
과학기술
표준분류
정밀기계
페이지
72~76
분석자
조*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