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로봇 개발의 현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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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래의 노인간호로봇은 필요해질 100자유도 중 모든 것을 컴퓨터를 사용한 피드백제어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고 그 중 몇 개는 간단한 기계장치로 치환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또 주요부에 대해서도 양자의 병용을 생각할 수 있다. 2족 보행시의 발의 전후 동작에서 이것을 서보장치로 구동시키는 것이 아니고 크랭크로 구동시켜 발목이나 무릎의 꾸부러진 것을 서보장치로 제어함으로써 매끄러운 보행을 실현하는 것이 생각된다. 이것으로 전력의 절약, 중량의 경감, 저가격 등이 실현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 일본에서는 ASIMO로봇이 3.0km로 달리고 골프 퍼팅까지 할 수 있고, 한국에서는 HUBO로봇이 뛰지 못하고 계단을 오르내리지는 못하지만 ‘가위 바위 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의 로봇도 많은 발전을 하였다. 그러나 노인간호로봇으로서 로봇이 지켜야할 기본원칙은 ①로봇은 인간에게 위해를 가하지 말아야 하고, ②로봇은 인간이 내린 명령에 복종해야 하고, ③로봇은 ①과 ②의 원칙에 반하지 않는 한도에서 자기를 보호해야 한다. 인간에의 복종과 자기보존이 모순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해결하는 것이 앞으로의 해결과제이다.
□ 고령자나 장애자를 위한 간호로봇은 이동을 보조하고, 사물을 보던지, 듣던지 하는 것을 도와주고, 타인에게 의사를 전달하는 것을 도와준다. 복지로봇은 반드시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을 필요는 없고, 또 이동할 수 있는 기계일 필요도 없다. 방전체가 하나의 로봇인 것도 개발할 필요가 있다. 고령화 사회가 빨리 진행되고 있어 1인 1대의 노인간호로봇을 염가로 구입하여 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
- 저자
- Hiroyuki Hirakos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04
- 권(호)
- 56(10)
- 잡지명
- 기계연구(A06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1057~1063
- 분석자
- 문*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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