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규제에 대응하는 플라스틱의 평가 기술

전문가 제언

□ EU와의 교역이 날로 활발해 지고 있으며 세계가 멀지 않아 자유무역체제(FTA)로 변환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는 현재 과거와 같은 관세를 이용한 무역장벽은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이나 국제간의 무역전쟁에서 눈에 띄지 않는 장벽으로 환경적인 요소가 있을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 점을 우리로써는 인식하고 이에 대한 대응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

□ 전기・전자제품은 특히 국제간의 교역량과 금액이 타의 산물에 비해 크고 전기를 이용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에 대한 문제를 항상 갖고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각국은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철저한 난연규격을 설정하여 수출입단계에서 규제하고 있으며 전기・전자제품의 하우징을 비롯한 상당부분은 가벼운 플라스틱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난연화는 필수적인 사항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 플라스틱의 난연화에는 여러 가지 첨가제에 의한 방법이 수지의 종류에 따라서 채용되고 있으며 규제하는 난연등급요구에 따라서는 수%~십수%의 첨가제가 쓰이며 이러한 첨가제중에 들어 있을 수 있는 중금속물질이나 할로겐계 첨가제가 제조단계에서 잘 관리되어야 함은 말할 필요가 없다.

□ 우리나라는 전기・전자제품의 중요한 수출국가로 EU뿐 아니라 북미나 동구권국가 및 아세안국가에 수출이 활발하게 유지되려면 각국의 관련규제제도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함은 물론이고 이런 제품을 제조단계에서부터 관리하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수지제품의 분석방법의 표준화 등에 뒤지지 않도록 국제간의 동향을 항상 주목할 필요가 있다.

□ 본 논문은 플라스틱재료의 분석평가기술에 대한 최근의 동향을 일본의 유명한 분석기기전문메이커인 Shimatsu사의 영업부가 설명한 것으로 앞으로 국제간의 무역에서 대단히 중요한 요인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는 위해물질규제에 대한 인식면에서 관심을 갖고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산업자원부의 수출부문의 담당관료나 우리나라의 기업연구소 및 기업의 수출담당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라 생각된다.

저자

Kyouich MIYAZAKI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4

권(호)

55(10)

잡지명

Japan plastics(A053)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23~29

분석자

한*수

분석물

• EU규제에 대응하는 플라스틱의 평가기술.pdf [239,893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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