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오니모델 이용 가능성을 고찰한다(Future Expansion and Possible Uses of Activated Sludge Model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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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하수 및 중요한 폐수처리에서 수질만을 논하는 시대는 지났고 보다 효율적인 설계와 유지관리를 통해서 처리수질은 물론 폭기량, 오니발생량 그리고 처리방법의 요소를 비교하고 인원 및 코스트의 절감, 토지절약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세계 수(水)협회에서 1986년 이래 3가지 기본활성오니모델을 발표해 왔다.
□ 3가지 모델은 ASM1, ASM2(ASM2d로 교체) 및 ASM3로 표시되며 세계수협회가 추천하는 모델은 ASM3이다. ASM3모델이 ASM1, ASM2d 모델보다 틀리는 가장 큰 이유는 미생물 증식속도에 있는데, ASM3모델에서는 기질섭취속도를 증식속도 외에 단순저장을 포함해서 해석하나, 타 모델은 단순저장을 고려하지 않는데 있다. 이러한 모델을 채택하면 처리공정에서 경시적인 변화를 알 수 있고 시뮬레이션에 의해 유입수 조건변화에 따른 처리효율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 활성오니모델을 타 폐수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유입수 성분구분(분획)과 모델식의 상수 조정(calibration)이 필요하다. 이러한 활성오니모델을 개발하고 공표하였던 세계수학회 태스크 그룹은 ASM3모델에 탈질처리성분으로 아질산을 추가하고 인 제거 프로세스를 추가할 예정으로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연구원이 주도적으로 이 모델에 접근하여 국내에 소개하여 국내 환경기술을 선도하고 향상시키는 노력이 요망된다. 이러한 모델을 국내에 도입하여도 유입수 성분이 국가마다 상이할 것으로 예상되어 유입수 성분구분과 모델식의 상수조정 검토를 위해 여러 차례 시험하여 가장 적합한 데이터를 찾아낼 필요가 있다고 보아진다.
- 저자
- Takashi MIN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46(10)
- 잡지명
- Journal of water and waste(A04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830~836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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