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너지와 화석연료를 합한 획기적인 액체 연료 합성법

전문가 제언

□ 화석연료의 이산화탄소 배출문제 해결의 한 방법으로 화석연료를 고온의 슬러리 상태에서 불완전 연소 및 수소 반응으로 메탄올을 제조하는 방법과 천연가스를 수증기 개질 반응을 통하여 일산화탄소를 만들고 다시 수소와 반응시켜 메탄올을 제조하는 방법이 있다. 여기에서는 태양열을 이용하여 물을 전기분해하고 거기서 생기는 산소와 물을 활용하여 화석자원으로부터 메탄올을 제조하는 방법을 실험실 규모에서 실증한 내용을 보고하고 있다.

□ 태양열을 이용하였기 때문에 변환효율이 105%로 된 점이 특이하지만 태양열을 이용하기 위한 헬리오스테트의 개발과 같은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였고 내열식 천연가스 개질 로를 개발하여 적용함으로서 그 동안 개발 중에 있던 ATR의 문제점을 거의 해결한 점도 크게 평가할 만하다.

□ 경제성 검토에서 사용된 자료를 보면 초기 투자비가 너무 커서 쉽게 이 설비를 상용화할 수 있을지 의심이 간다. 경제성 검토 자료에서 값싼 수력발전이나 풍력발전을 언급했는데 설비 투자비를 빼고 운전비용만 감안한다면 값싼 전원인 것은 틀림없지만 투자비를 감안하여 전체 전력 단가를 구하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원 중에서도 비싼 전원에 속하므로 판단의 기준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산화탄소 배출저감을 위해 그동안 기술적으로 문제되었던 몇 가지를 해결했다는 것은 평가할 만하고 계속적인 기술개발로 설비투자비를 줄일 수 있으면 좋은 연료 생산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M. Katayam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4

권(호)

24(10)

잡지명

에너지리뷰(N342)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11~15

분석자

김*태

분석물

• 자연에너지와 화석연료를 합한 획기적인 액체 연료합성법.pdf [179,317 byte]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