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폐기물 발전 기술 개발의 성과와 전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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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물발전은 폐기물을 연료로 발전하므로 폐기물처리의 중추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폐열과 가스, 온수 등의 에너지원을 회수이용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일본에서 폐기물발전은 3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증기조건이 낮은 관계로 발전효율이 낮은 상태이다. 그러나 이를 대폭 높이기 위하여 경제산업성(METI)의 지원을 받아 NEDO에서 발전효율을 높이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폐기물발전에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는 음식물쓰레기는 염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다가 염화비닐 등이 섞여 있어 이를 소각하면 연소가스 중의 염화수소농도가 매우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이와 같은 가스로 증기를 만들어 보일러 튜브의 온도가 300℃를 넘어가면 고온 염소부식이 급속하게 진행되어 장치의 내구성이 단축되고 다이옥신이 발생되게 된다.
□ 미국과 유럽에서는 도시쓰레기 처리에 매립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미국과 독일에서는 소각처리비율이 증가되는 추세이다. 미국은 음식물 폐기물을 디스포저를 이용하여 하수로 흘려보내고 독일은 콤포스트화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폐기물 중에 염화수소 농도가 낮지만 고온부식에 대비하여 슈퍼히터에 고급 내부식성 재료를 이용하거나 항상 예비부품을 준비하고 있다.
□ 우리나라에 생활폐기물의 소각시설이 도입되기 시작한지 15년이 경과되었다. 현재소각시설의 기술수준도 향상 되어 운영 및 관리시설도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폐기물소각을 이용한 발전에서의 종합효율은 13%에 그쳐 발전효율을 향상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여할 할 것이다.
- 저자
- Naoto Asami ; M. Danak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37(10)
- 잡지명
- 에너지(M15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52~59
- 분석자
- 신*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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