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에너지와 원자력의 향후 방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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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kohama 원자력 발전소에서의 냉각수 계통의 사고로 인명 피해가 나자, 이를 계기로 일본에서는 원자력 발전 전체시스템을 점검하고 안전을 위하여 재교육 재훈련에 강도를 높이는 반면, 핵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여론을 환기시키고 있다. 우리는 방폐장 건설을 위한 부지선정도 몇 년째 해결하지 못하고 세월만 보내 버렸다. 앞으로 2030년까지의 우리의 미래를 전망해보면, 인구의 증가와 감소 패턴이나 전력의 수요패턴도 일본과 비슷하게 되어 갈 것으로 보이므로 참고할 점이 많다.
□ 우리도 에너지에 관한 한 여러 가지 문제 중에서 원자력을 여하히 착실하게 발전시킬 것인가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원자력이 절대적으로 전력공급의 중핵으로 점하고 있는 금일에 있어서 방폐장과 같은 문제의 해결 없이는 우리의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 더욱이 일본에서는 고속증식로를 이용한 발전과 핵융합 사이클을 연구하는 차제에 우리는 타산지석으로 구경만하고 있어는 아니 될 것이다.
□ 특히 석유 한 방울 나오지 않는 국토에서 미래의 에너지는 원자력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처지를 감안하면 하루라도 속히 원자력 발전에 대한 국민설득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현재 우리는 핵연료를 국산화시킨 이 시점에서 더욱 안정성을 높이고 원자력에 의한 발전기술을 우리의 모델로 개발해 나간다면 전력은 물론이려니와 난방 그리고 나아가서 자동차의 연료까지도 원자력으로 해결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
- 저자
- Yoichi Kay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4
- 권(호)
- (959)
- 잡지명
- 전기협회보(L287)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8~12
- 분석자
- 양*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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