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에 비구면 렌즈의 응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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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카메라의 성능을 좌우하는 렌즈, 촬상소자, 화상처리의 3대 요소 가운데, 콤팩트화와 고성능화를 뒷받침하는 가장 중요한 기술로서 비구면 렌즈를 빼놓을 수 없다.
□ 비구면 렌즈는 렌즈의 중앙으로부터 주변에 이르기까지 빛의 굴절률이 균일하도록 한 것으로, 이를 적용함으로써 기존의 구면 렌즈가 가지고 있던 가장 큰 약점인 구면수차로 인하여 화상의 선명도 감소를 해소하고, 아울러 렌즈의 콤팩트화와 고화소에 대응하는 고성능화와 시방을 달성할 수 있다.
□ 일본은 Canon을 비롯하여 Sony, Pentax, Sharp, Sanyo 등이 CCD 이미지센서를 기반으로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CMOS 이미지 센서를 기반으로 2004년도 하반기에 한성엘컴텍과 팬택앤큐리텔이 200만과 300만 화소의 카메라모듈을 개발함으로써, 적어도 CMOS 기반의 고화질부분에서는 국내 업체들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 렌즈에 있어서도 국내 업체들이 자동초점, 광각 줌, 접사 등 고화소의 성능을 제대로 보장하는 부가기능을 속속 국산화하고 있고, 삼성전기는 기계적인 구동 없이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라 렌즈의 두께가 자동으로 변하면서 초점이 조절되는 액체렌즈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양산을 서두르고 있으며, 또 초음파 압전 세라믹방식을 이용한 광학 줌의 모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최근에는 디지털카메라 대신에 이런 모든 기능을 카메라폰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휴대전화기에 강점이 있는 우리나라는 광학 줌 및 자동초점기능의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 저자
- Takeshi KOYAM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4
- 권(호)
- 26(10)
- 잡지명
- O Plus E(F039)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1212~1217
- 분석자
- 이*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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