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시스템과 세라믹( Nuclear Energy Systems and Ceramic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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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합리적인 관리 차원에서 원자력 발전의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 2015년까지 28기의 발전 설비와 2,730만kW 설비 용량으로 국내 총 발전량의 46.1%를 담당하며, 국내의 원자력 발전량은 2030년까지 거의 배 이상에 달하고 전 세계 원자력 공급의 9%를 차지하여 원자력 발전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에 놓일 것으로 예상된다.
□ 최근 선진국들은 ‘제 4세대 원자로 포럼’(미국), ‘International Project of Innovative Nuclear Reactor and Fuel Cycles’(IAEA), 핵 융합로 등 차세대 원자로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차세대 원자력 발전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 핵반응에서 발생하는 높은 에너지의 고속중성자에 의한 조사 취화는 원자로 압력 용기를 포함하는 원자력 발전 설비의 건전성과 수명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등은 원자로의 구성 재료와 조사 환경을 고려하여 원자로의 수명 예측과 가동 조건 결정, 압력 용기 안전성 등을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이 높게 평가할 수 있는 조사 취화 예측식의 연구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원자로 압력 용기, 증기 발생 장치, pressurizer, RCP pump, 열 교환기, 터빈 제너레이터, 배관 시스템 등 방대한 기기로 구성되어 있는 원자력 발전 설비를 제작하고 조립하는 데 용접 기술은 매우 핵심기술이다. 따라서 용접 이음부에 대한 고온 크리프, 크리프-피로, 응력 부식과 부식 특성, 조사 팽윤과 조사 취화 등의 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용접 기술의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차세대 첨단 구조재와 세라믹 재료를 사용할 때도 용접/접합 기술의 개발과 이음부의 품질 확보가 필요하다.
- 저자
- Toyohiko YAN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39(10)
- 잡지명
- Ceramics Japan(C09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805~811
- 분석자
- 김*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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