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입열 용접용 건축구조용 후판 강재(Application of Steel Plates for Super Large Heat Input Welding in Architecture)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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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층 건축물을 포함한 건축철골 구조물에서 용접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선진기술국들은 철골 구조물 용접부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고인성(高靭性) 용접모재와 용접재료의 개발 및 용접시공기술의 고급화에 주력하고 있다.
□ 초고층 건축물의 설계에서 대입열(大入熱)용접이 사용되는 기둥과 보의 용접부와 건축물 복스 기둥 내부의 다이아프램부 용접부는 정하중과 동하중을 많이 받는 곳으로 강도와 인성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금번에 Kobe Steel이 개발한 건축구조용 KCL A325, SA440 강재, 그리고 서브머지드 아크 용접과 일렉트로슬래그 용접재료는 Nippon Steel & Sumikin Welding Co.에서 개발한 건축용 「EzWELD 강재」와 CO2 용접용 「EzWELD 와이어」와 함께 철골 구조물 용접부의 접합 성능을 확보하는데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고장력 강재의 건축 구조물들을 건설현장에서 기둥과 보에 용접으로 조립하는 경우 용착금속에 횡 균열이 발생하여 건축물의 품질과 수명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현장 조립용접에 앞서 건설현장과 동일한 조건하에서 용접부의 3점 굽힘형 시험, 횡형 인장형 횡균열 시험, CTS(Controlled Thermal Severity) 시험과 같은 저온균열 실험을 통해 모재와 용접재료의 횡 균열 감수성을 평가하고 현장 모의시편 시험을 실시하여 횡 균열과 같은 용접결함이 발생하지 않는 최적의 용접조건을 도출한 후에 건축구조물의 조립용접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중동을 비롯한 동남아, 남미 등의 건설시장에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초고층 건축물의 용접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산 또는 개발되고 있는 건축구조용 강재의 용접에 필요한 용접재료의 개발과 생산, 그리고 이를 사용하기 위한 용접시공기술의 개발은 포항제철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용접센터, KISWEL(고려용접봉) 등의 용접재료 제조업체, 그리고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현대건설 등 용접시공업체가 함께 모여 현장에서 수집된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용접결함이 발생하지 않는 최적의 용접모재, 용접재료, 용접시공기술을 도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 저자
- Haruya Kawano ; Seiji Saruhashi ; Hiroshi Shintate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52(8)
- 잡지명
- 용접기술(A11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63~69
- 분석자
- 김*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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