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 이용의 배경과 동향(Daylighting at Present)

전문가 제언

□ 눈앞에 다가온 교토의정서의 발효를 염두에 두고 일본정부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민생업무부문에서의 에너지소비의 억제를 위하여 2002년 에너지절약법을 개정하여,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소비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 2003년 2월 일본정부는 ‘건축물에 관계된 에너지사용의 합리화에 관한 건축주의 판단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외벽·창을 통한 열손실 방지를 위한 조치’와 공조, 환기, 조명, 급탕 및 승강기의 5종류 설비에 대하여 수치기준 및 시방기준을 마련하여, 2,000m2 이상의 주택을 제외한 건물의 신축과 증개축 시 에너지절약계획서의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 조명은 현대의 건축물에서 소비하는 에너지의 약 1/3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조명에 소비되는 전력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자연히 낮 동안의 일광 이용이 자연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현대 빌딩 가운데 외피를 완전히 유리로 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으며, 이는 직사일광을 포함한 일광을 제어하여 도입하는 적극적인 활용법이다.

□ 현대인은 조명에서 단순히 밝기만이 아니라 편안한 상태에서 물체를 잘 볼 수 있는 쾌적성을 추구하고 있으며, 공간적 및 시간적으로 불균일한 조명을 바라고 있다. TAL(Task & Ambient Lighting)은 작업공간은 밝게 하고 주변은 어둡게 조명하는 방법으로 조명환경의 쾌적성을 도모하고 있다.

□ 일광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기술의 연장선상에서 볼 것이 아니라 이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

저자

Toshimoto MIYAT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4

권(호)

88(10)

잡지명

Journal of the iluminating engineering institute of Japan(A088)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766~770

분석자

이*근

분석물

• 일광 이용의 배경과 동향.pdf [172,127 byte]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