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를 위한 나노입자와 표적추적 시스템(Nanoparticle and targeted systems for cancer therapy)
- 전문가 제언
-
□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 10명 중 2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이 수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한 생명보험회사의 조사에 의하면 성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도 암(59%)으로 나타나서 암은 우리에게 가장 위협적인 질환인 것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 이렇게 무서운 질병인 암을 퇴치하기 위해서 전 세계의 수많은 과학자들이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고, 그 결과 이제는 암에 대한 치료방법들이 어느 정도 정립된 상태여서 예를 들면 혈액암과 같은 질병은 골수이식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완쾌되는 경우를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일단 암이 발병되면 아직까지는 치료하는 과정에서 환자나 의료진이나 모두 상당한 고통과 고뇌의 과정을 거쳐야하고, 또 아직까지는 완치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 따라서 암을 좀 더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약물의 개발과 이울러 이 약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부위로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치료방법을 개발하여야한다.
□ 여기서 소개하는 연구논문은 특정 암을 추적하여 약물을 전달하는 최신 동향과 아울러서 특히 최근에 각광 받고 있는 나노기술을 이용해서 항암약제를 결합시킨 나노입자 리간드를 만들어서 암의 수용체에 결합시키는 치료방법들을 기술한 총설이다.
□ 이 분야는 선진국들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또 나노기술과 접목으로 약물전달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의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서 환자들의 생명이 획기적으로 연장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 저자
- Brannon-Peppas, L; Blanchette, J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4
- 권(호)
- 56(11)
- 잡지명
- Advanced Drug Deliver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649~1659
- 분석자
- 이*웅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