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량화의 중요기술인 고강도강, 알루미늄 합금의 성형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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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강도강(고강도강)은 얇고 강도가 높아 자동차의 부품에 적용할 때 경량화에 크게 공헌할 수 있는 재료이다. 일본의 Mitsubishi 자동차공업에서는 1999년에 판매를 개시한 자동차 “파제로”에서 차체관계의 37개 부품과 섀시관계의 126개 부품에 인장강도 590MPa급의 고강도강 재료를 채용하여 21.7kg의 경량화를 실현하고 있다. 그러나 고강도강은 그 사용이 확대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발생하고 있다. 즉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신장률이 감소하여 성형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이다.
□ 성형성의 저하는 성형제품에 주름, 균열 등이 발생하여 불량품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성형 시의 불량품의 생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성형해석을 사전에 실시하여 균열, 주름 부위를 예측하여 제품 설계단계부터 충분한 대책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균열에 영향을 주는 재료특성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재료관리를 실시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 고강도강 재료의 채용에 의해 성형성 불량뿐만 아니라 치수정밀도불량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주로 가공 후의 젖혀짐 때문이다. 또한 성형 후에 튀어 오르는 스프링 백도 큰 문제의 하나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치수정밀도 예측기법의 연구가 필요하다. 과거의 2차원적인 예측이 아니라 FEM해석에 의한 3차원적인 예측이 필요한 것이다.
- 저자
- Hisashi HAYASH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4
- 권(호)
- 42(10)
- 잡지명
- 프레스기술(M17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44~48
- 분석자
- 차*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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