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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계수의 응용과 전망 : 하수 오니도 자원으로

전문가 제언
□ 근년, 하수 오니 등 유기성 폐기물의 소각처리에 의한 다이옥신 등 유해 화학물질의 발생억제나 재자원화의 촉진 등, 환경부하 저감을 목적으로 한 신기술의 하나로서 아임계수(亞臨界水) 및 초임계수의 강력한 가수분해력 및 산화반응을 이용한 폐기물처리 및 재자원화 기술이 주목되고 있다.

○ H. Yoshida 등은 일본정부의 지원을 받아 2003년말에 아임계수 처리에 의한 유기성 폐기물(하수 오니)을 분해하여 재자원・에너지화하는 벤치 스케일의 플랜트 건설에 성공한 것은 장래 순환형 사회의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재, 우리나라에서 고농도의 난분해성 폐수 오니 및 고분자 폐기물처리에 폭넓게 사용되는 기술은 소각법이지만 소각에 의한 다이옥신, NOx, SOx 등의 2차 대기오염 물질을 억제하기 위한 방지설비가 대규모로 설치되어야 하기 때문에 처리설비의 초기 투자비가 크고 운전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문제가 있다.

○ 국내의 대학, 연구소, 기업체 등에서는 실험실 규모의 연구설비에 의한 초임계수 산화법(SCWO : supercritical water oxidation)에 의한 폐수 및 폐기물을 산화분해하는 연구가 많이 추진되고 있다.
- 대표적인 것으로는 한화석유화학 중앙연구소가 서강대학교와 한국화학연구소에서 보유한 실험실 단계의 초임계 유체 기술과 SCWO 기술을 공동 연구하여 파일럿 규모의 기술개발을 완료하여 상용화하고 있다.

□ 초임계수를 이용한 환경분야 응용으로는 폐수처리, 독성 물질의 분해, 고분자 폐기물의 분해 등이 가능하며, 향후 기존의 환경부하가 큰 폐수 및 폐기물처리 기술을 대체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해결책으로 진전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자
Hiroyuki Yoshid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4
권(호)
4(9)
잡지명
미래재료(J486)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32~36
분석자
황*일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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