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력 상태에서의 확산 거동(Diffusion under high pressure)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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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7,000기압 정도의 높은 압력 상태에서는 고체 금속 내의 확산 활동이 약 30% 정도 억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산업의 다양화에 따라 고압력 기술이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이와 같은 고압력 상태에서 확산계수의 압력 의존성으로부터 활성화 체적을 정확하게 구하여 금속 재료 내부에 일어나는 확산 거동을 정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금속 재료의 원자가 정상적인 격자 위치에서 점프하여 근방에 있는 공공과 위치를 교환할 때 일어나는 자유 에너지의 변화와 더불어 체적의 변화에 따른 활성화 체적의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고압 상태에서의 확산 기구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 높은 압력에서 공업적으로 유용하게 사용되는 규칙 구조를 갖는 금속간 화합물과 반도체 화합물 등에서 원자들의 활성화 체적을 구함으로써 원자의 이동 경로와 기구를 효과적으로 해명할 수 있다.
□ 격자 결함을 통한 확산 과정에서 공공 형성의 활성화 체적과 공공 이동의 활성화 체적에 관한 정보는 금속 재료 내의 원자의 확산기구를 추정하는 데 중요하게 사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고압력 상태에서의 확산 거동에 관한 본고의 내용은 활성화 체적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평가하는 데 매우 유익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저자
- MINAMINO Yoritosh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74(10)
- 잡지명
- 금속(A11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014~1018
- 분석자
- 김*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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