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열교환기용 재료에 관한 현상과 동향(Current Status and Future of Materials for Automobile Heat Exchanger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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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에 사용되는 열교환기로는 라디에이터·오일 냉각기·인터쿨러가 있으며 에어컨으로 쓰이는 증발기·콘덴서·히터코어가 대표적이다. 최근 자동차에는 쾌적성과 연료비 절약의 요구로 열교환기에 대한 콤팩트화나 경량·고성능화 요구가 강하게 밀어닥치고 있다. 이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열기술이나 가공기술 뿐만 아니라 재료기술의 진보가 불가결하게 되었다.
□ 자동차 에어컨의 열교환기 발전과정을 보면 동 재료에서 알루미늄 재료로 바뀌고, 1970년대에 와서는 핀, 튜브타입이 서펜타인 타입으로, 이것이 플레이트-핀 타입으로 바뀌고, 다시 근래에 와서는 멀티플로(multi-flow) 타입으로 뀌면서 소형경량화 되고 기능은 고성능화 되었다. 여기에는 설계, 재료, 용접기술 등이 복합된 결과라고 본다.
□ 알루미늄의 브레이징은 당분간은 Alcan사의 노코노크(Noconok)법이 사용될 것으로 보며 언젠가는 새로운 공법이 개발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본다.
□ 알루미늄 광석에서 알루미늄을 제련하는 데는 많은 에너지가 소요되나 스크랩에서 재생하는 데는 제련 에너지의 3%밖에 소요되지 않아 자원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 측면에서 알루미늄의 재생은 꼭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재생 알루미늄은 Si, Zn, Cu, Mg, Fe등의 원소가 함유되어 전신재로는 사용할 수 없음이 유감이다. 1995년경에는 자동차 1대에 사용되는 알루미늄이 10kg정도였으나, 2001~2002년에는 자동차 1대에 110~120kg이 사용되고 있음이 추정되고 있다. 또한 일본의 경우 폐 자동차에서 회수되는 알루미늄은 91% 이상이 회수되고 있음은 감안하면 자동차에 사용되는 알루미늄을 어떻게 분류하여 함유된 합금별로 수집 하느냐가 중요한 과제라고 본다.
- 저자
- Taketoshi Toyam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42(9)
- 잡지명
- 경금속용접(L09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415~421
- 분석자
- 이*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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