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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안전성 유지기준의 세계적인 추세(World Trend on Fitness-for-Service Code)

전문가 제언
□ 모든 산업기계는 재료의 불안전 혹은 재료의 손상에 이를 때까지 서서히 기능이 열화하여 반드시 어느 부분에서 수명이 다하게 되어 있다. 보수와 교체를 위해서 사용가능한 성능열화와 수명을 적합하게 판정하는 기준이 필요한 데, 이것을 구체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유지규격이다. 이러한 유지규격의 필요성을 부각시켜 주는 것이 시급한 과제인데 본 자료는 유지규격의 필요성을 부각시키는 촉진제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 유지규격은 성능열화로서 재료의 손상(물질의 감소, 균열과 열화)을 취급하게 되고 사용기간 중에 검사로서 물질의 감소, 균열과 열화를 비파괴적으로 검출하여 사용하는 데에 견딜 수 있는가 없는가를 평가하고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보수ㆍ교체를 규정하는 것으로서 비파괴검사 기준, 손상 평가 기준 및 보수ㆍ교체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련분야에서는 평소에 유지규격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 유지규격에 대한 세계적인 흐름을 검토하기 위하여, 주로 ASME규격, API규격 및 BS규격과 일본의 WES규격, JSME규격, 석유연맹관련의 규격 및 고압가스 보안협회의 유지규격의 역사와 현상을 소개하였다. 일본에서는 세부적으로 용접분야, 원자력분야, 석유정제ㆍ석유화학분야, 고압가스분야, 도시가스분야 및 일반압력기기분야로 나뉘어져 유지규격에 대하여 연구위원회가 조성되어 유지기준의 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을 비롯한 세계적인 유지규격의 추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이다.

□ 유럽에는 유지규격(Fitness-for-Service Guidelines)을 유럽통일규격 CEN으로서 제정되는 것을 목적으로서 FITNET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다. FITNET프로젝트의 연구기간은 2002년 2월부터 4년간, 자금은 EU정부제공(약 20억원/년)으로 하고 참가국은 EU의 17개국, 참가기관은 39기관, 참여기관(participants, EU의 자금대상은 제외)은 11기관이 있다. 매년 2회의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있고 회의는 비공개이지만 유럽에 수출하는 물량이 많은 국내의 사정을 감안하면 해당산업분야에서의 집중적인 관심을 기울일 시기라고 본다.
저자
KOBAYASHI Hideo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4
권(호)
73(6)
잡지명
용접학회지(A113)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431~435
분석자
유*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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