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구 온난화 대응에 대한 비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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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생활의 고도화와 산업활동의 발달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은 지구전체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중의 하나는 온실가스현상에 의한 지구온난화 문제인데 이에 따른 지구 생태계의 변화와 환경오염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세계 각지에서의 이상기상에 의한 홍수, 한발, 흉어 및 산불발생 등은 전적으로 지구온난화가 가져온 것이며, 더군다나 조류독감이나 SARS도 지구온난화가 원흉이 아닌지 고려되기도 한다.
□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은 이미 90년대 초반부터 인식되기 시작했다. 1992년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기후변화협약이 채택됐으며, 협약의 구체 적인 이행을 위한 교토의정서도 1997년 채택되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대기가스 배출량을 1990년보다 평균 5.2%를 삭감토록 하였다. 그러나 세계 최대의 에너지소비 국가인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이와 같은 부담을 피하기 위해 이에 참가하지 않기로 선언해 국제사회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 본고에서는 교토의정서로부터 이탈하여 이의 이행을 회피하고 있는 미국의 부시정권에 대한 비판과 지속불가능하고 파괴적인 방향으로 에너지정책을 추진하는 미국정부에 대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대체에너지로의 정책전환을 바라는 지구온난화대응 미국의 역할을 설명하고 있다.
- 저자
- Kageo Usub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46(11)
- 잡지명
- 배관기술(A057)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6
- 분석자
- 손*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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