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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토공사의 안전관리

전문가 제언
□ 건설산업은 다른 산업보다 작업공정이 복잡하고, 작업환경의 변화가 심하며 인력에 의존하는 공종이 많기 때문에 각종 사고에 의한 인명피해 등 재해발생율이 높다. 시공 중인 고층건물의 붕괴사고, 지하철공사와 같은 터널 굴착현장의 토석붕락사고, 고소현장의 낙하비산물에 의한 사고, 심초공사의 붕괴사고, 지하구조물 파손사고, 교량의 붕괴, 건설현장에 동원된 중장비 및 운반기기에 의한 사고 등 수많은 사고가 건설현장에서 빈발하고 있다.

□ 우리나라와 일본의 건설산업 재해현황을 살펴보면 양국이 공히 전 산업중 가장 높은 재해율을 기록하고 있다. 건설산업의 사망자수는 2001년 기준 일본이 644인, 우리나라가 2003년 기준 441인, 전산업에서 건설산업의 사망자 비율은 일본이 36.0%, 우리나라가 41.9%이다. 건설현장이 가장 위험한 산업현장임을 분명히 알 수 있다.

□ 토목공사와 관련하여 우리나라는 굴착공사의 표준안전지침, 터널공사(NATM공법)의 표준안전 작업지침, 건설기계의 표준안전지침 등 건설안전지침을 갖추고 있으나 무엇보다도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 공공부문의 공사발주금액 규모가 약 650억 원에 달하는 일본 건설현장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빈틈없는 안전이다. 우리나라 역시 현장소장의 책임 하에 이루어지는 안전교육, 안전시공체제정비, 중기의 안전관리, 각종 안전설비 완비, 지속적인 안전계몽운동 등 세밀하고 치밀한 안전관리는 건설현장 사고 중 가장 재해율이 높은 토목공사현장의 안전 확보에 필요하다.
저자
Toshiyuki Kozono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4
권(호)
40(10)
잡지명
건설기계(M166)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32~36
분석자
유*형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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