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 토피 실드기의 개발-루프 프로텍트 실드공법개발과 굴진실증시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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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드공법은 1818년 영국에서 런던 템즈강 하저터널공사에서 첫 적용된 이래, 공법도 압축공기식에서 지금은 이수식, 이토압식, 이수 가압식 등이 개발되면서 연약지반 등에 매우 효과적인 굴진공법이 되고 있다.
□ 우리나라도 광주지하철과 부산지하철에서 직경 7.28m의 대구경 실드공법으로 시공되어 점차 대심도의 지하철 등 터널공사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 그러나 실드공법은 비교적 연약지반에 적용하게 되므로, 토피 두께에 제한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토피 두께는 터널 평균 지름의 1.5~2.0배를 요구하므로 대규모 절토에 의한 환경훼손이 컸으며 도로공사의 자료에 의하면, 터널시공 시 갱구부 토피는 평균 2.0D로서 터널직경의 2배가 되어, 많은 개착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그동안 저 토피 터널공법엔 Pipe Roof 공법이나 그라우팅 공법을 채용해왔는데, 절토량 최소화를 위해서도 저 토피에서의 굴착시공방법이 중요하게 되고 있다.
□ 지금까지 살펴본 일본의 사례를 보면 매우 얕은 저 토피에서도 지반변화 없이 실드공법이 가능한 방법이 개발되어, 대도시의 입체교차로 부근 공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즉, 토피가 0.5D이내(3m이하)에서도 가능하여 매우 획기적인 실드 신공법이라 할 수 있는데, 건설회사와 중공업 메이커가 협조하여 개발에 성공하고 있다.
□ 대도시의 지하철 등 지하터널공사는 토피가 매우 얕은 곳에서부터 대 심도까지 적용해야 하므로, 연약지반 등의 실드기를 적용해야 하는데, 실드기를 저 토피에도 적용가능하게 됨으로서, 공사기간의 단축과 비용절감 효과가 크다고 생각된다.
- 저자
- Koutarou Kobayashi ; Takashi Nakane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40(10)
- 잡지명
- 건설기계(M16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3~48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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