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적 침식물질에 의한 콘크리트 열화 메커니즘과 그 보수방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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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교통부에서는 2004년8월23일 현재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에 제한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내구성에 관한 조항을 발전적으로 수용하여 콘크리트 구조물의 내구성을 평가할 수 있는 “콘크리트 표준시방성 내구성 편”을 제정하였다. 현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콘크리트 열화문제에 근원적으로 대처하고 콘크리트 구조물의 장수화를 유도하기 위해서 제정되었다.
□ 주요 제정내용을 보면 콘크리트 구조물의 공사 착공단계에서 내구성 평가원의 구성과 콘크리트 구조물의 염해, 탄산화, 동결 융해작용, 화학적 침식 및 알칼리 골재반응에 관한 내구성 평가의 적용 범위와 방법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평가의 적용범위 및 방법의 규정 그리고 배합설계의 콘크리트 내구성평가 적용범위 및 방법의 규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콘크리트 화학적 침식에 대한 열화 중에 가장 일반적인 것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염해이다. 콘크리트 열화 방지 대책으로 콘크리트 구조물의 염해나 중성화에 의해 발생하는 부식상항과 그 원인 그리고 주변 환경도 파악해서 대처할 필요가 있다. 특히 염해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은 철근의 부식에 따른 조기 열화가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러므로 염해 및 중성화에 의한 부식상항을 정확히 조사하고 철근 부식진단 방법과 염화물 함량측정 방법 등을 개발하여 콘크리트 열화방지 대책에 활용하도록 하여야 한다.
□ 산업이 급속한 성장과 함께 건설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시멘트콘크리트의 사용량이 대단히 많아졌다. 그러나 콘크리트의 수명이 200년 이상이 될 것으로 믿었던 기대와는 달리 수많은 콘크리트 구조물이 20~30년도 안되어 열화 되고 이렇게 노화된 콘크리트 구조물의 제거는 재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야기되고 있다.
□ 콘크리트의 열화는 상당 부분이 화학적인 반응에 의한 것이며 화학적 콘크리트 열화기구의 규명과 보수방법 및 보수재료의 개발은 콘크리트의 장수 화를 위하여 필수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이와 같은 열화기구, 보수공법, 보수재료 들의 개발은 재료화학 전공자는 물론 토건 기술자들의 긴밀한 협조체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소정의 성과를 얻을 수가 없다.
- 저자
- Sakai Ethro ; Hisada Makot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35(9)
- 잡지명
- 방수저널(B51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78~82
- 분석자
- 오*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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