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의 감시와 응급 대책 : 도시역에서 발생하는 산사태의 사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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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등을 포함한 전국적인 사회간접자본시설의 확충으로 사면 절개지가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의 기상이변에 의한 호우 발생으로 크고 작은 산사태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
□ 우리나라는 지진 재해보다 강우에 의한 자연재해가 많은데, 습윤 상태의 소규모 산사태가 많은 것이 특징이며, 최근엔 인위적인 지형 변경이 많아서 대규모 산사태도 우려된다.
□ 습윤 상태의 땅 밀림형 산사태는 경사도 25~35도의 집수사면에서 많이 발생하며 지하수가 주원인이 되고 있는데, 산사태 시에 상부에는 활락애 단층과 인장 균열이 발생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 일본은 이러한 땅 밀림형 산사태가 많아서, 본문에서도 그 한 사례인데, 인위적인 절개에 의한 자연재해에 대해서 대응하는 노력이 엿보인다.
□ 우리나라도 도시의 주거 확대 등과 국토 확장 등으로 점차 인위적인 절개지가 늘어나면서 동일한 산사태가 증가하고 있는바, 산사태 방지공법으로 사면 안전율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억지 말뚝, 옹벽 등 적극적 대책으로 대응하고 있다.
□ 이러한 산지 사면에 대해서 1994년부터 임업 연구원의 산사태 판정표가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GIS를 이용한 산사태 위험도 예측모델이 개발되어 정량적 분석도 가능해지고 있다.
□ 따라서 기상변화와 함께 안전율이 확보되지 않은 사면 절개지에 대해서는 전국적인 지도를 작성하여 절개 면에 대한 관리강화가 필요하고, 정부의 산사태 예고제 실시와 함께 관련 주민들의 적극적 협조 아래 지반신축계 설치 등 감시체제의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보다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본다.
- 저자
- FUJISAWA Kazunori ; TAKEDA Haruo ; HARADA Toshi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32(9)
- 잡지명
- 기초공(E36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9~23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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