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을로부터 확대되는 환경 조화형 지역 조성 : 우구이수자와 마을에 있어서 에코타운의 대응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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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yagi ken(宮城縣)의 Uguisusawa 마을(鶯澤町)에 Hosokura광산(細倉鑛山)이 옛날에 호황을 누렸으나 현재는 엔고(円高) 등 국제경제 정세변화로 폐광한 후 광산시설을 관광자원으로 전환하고, 광산기술을 활용하여 가전 리사이클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새로운 에코 타운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한 사례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
□ 우리나라의 경우는 일부 탄광촌에 카지노시설을 유치한 사례가 있지만, 지역특성을 살린 사업의 모색이 부족한 반면, 일본 Miyagi 현의 경우는 광산시설과 기술을 활용하였고, 주민, 기업, 행정이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주민들의 참여하에 사업방향과 계획을 수립하고, 마을의 협조에 의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게 되었다.
□ 본 내용에서 특기할 만한 사항은 가전 리사이클 사업을 위하여 일본의 가전품 대형 메이커들이 공동참여에 나서고 있고 특히 미스비시 매트리얼 그룹의 제련기술시설을 활용한 유효금속의 효율적인 회수와 무해 화 처리를 함으로써 보다 높은 리사이클 율을 달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광산이 폐광된 이후 갱도폐수와 슬러지 및 폐석 등의 잔류로 중금속 등의 공해를 일으키고 있고, 주민들의 집단이주이후의 광산촌이 폐허로 남아 사회문제화 되고 있다. 지역적인 문제는 있지만 휴폐광산의 시설과 유휴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 저자
- Shigeki Sugawar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49(8)
- 잡지명
- 생활과 환경(A82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6~20
- 분석자
- 신*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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