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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분무 및 화염의 레이저진단(Laser Diagnostics Application to Fuel Spray and Its Flame)

전문가 제언
□ 디젤엔진이나 휘발유엔진에서 연료분무에서부터 배기까지의 제반과정에 대한 현상을 잘 이해하여야 고효율 엔진의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연료의 분무연소제어기술을 한 단계 더 약진을 하기 위해서는 분무 내부에 개재하는 연료증기농도분포와 난기류의 시간ㆍ공간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 이 논문에서는 최근에 이르러 레이저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의하여 레이저진단기술을 활용하여 연료분무에서 일어나는 제반 현상을 현장에서 직접 상세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LIEF를 이용한 비정상 디젤분무, 적외 2파장 흡수법에 의한 휘발유분무의 증기농도분포의 측정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 더욱이 LII에 의해서 디젤분무에 있어서의 검댕 입자의 공간분포와 입자 지름분포의 측정기술이 개발되어, 앞으로 보다 효율이 좋은 디젤엔진의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 일본에서는 디젤엔진에서 배출되는 10µm 이상의 입자상물질의 총량을 규제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100nm 정도의 입자상물질에 대한 건강영향에의 우려로, 기준을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럽에서는 현재 유로-3에서 규정하고 있는 규제기준을 적용하고 있지만, 유로-4와 유로-5로 규제기준이 강화될 예정이다.

□ 우리나라는 현재 디젤승용차의 국내수요를 억제하기 위하여 유로-4에서 적용하고 있는 배기가스 규제기준보다 훨씬 더 엄격한 기준을 채택하고 있지만, 2005년에는 유로-3과 유로-4의 규제기준을 병용하고, 2006년부터는 유로-4의 규제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

□ 이에 따라 자동차업계에서는 디젤승용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개발경쟁이 치열하며, 레이저를 이용한 디젤분무 및 검댕 생성과정에 관한 연구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들 연구결과를 잘 활용하여, 세계 최고수준의 디젤엔진을 개발하여 수출산업으로서의 자동차산업을 더욱 육성할 필요가 있다.
저자
Jiro SENDA; Takayuki ITO; Yoshimitsu WAD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4
권(호)
83(929)
잡지명
일본에너지학회지(M371)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702~709
분석자
이*근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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