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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각국의 원자력 동향

전문가 제언
□ EU 중에서 가장 원자력 추진이 활발한 프랑스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EU 국가의 원자력 추진이 침체되어 있다. 영국은 모든 원자력 시설의 운영을 민영화하였고 경제적 상황으로 신규원전계획은 하고 있지 않다. 독일은 원자력 자체를 반대하고 있는 녹색당이 연합하여 여당이 되었기 때문에 탈 원자력 정책을 가장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스웨덴은 원자력 초기인 1980년에 국민투표를 통하여 당초 계획하였던 12기로 제한하였는데 전력의 절반을 원자력(절반은 수력)으로 충당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에너지원(바람직하기는 재생 가능 에너지원)을 찾지 못할 경우 이 정책을 고수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 동유럽 국가들은 소련지배 하에서 소련에서 개발한 원자로를 채택하여 현재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신뢰할만한 안전수준의 확보가 그렇게 쉬워 보이지 않는다. 일부 원전은 할 수 없이 폐쇄조치를 앞당길 수밖에 없을 것이다.

□ 원자력이 값싸고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 바람직한 에너지원이었지만 시대의 흐름과 사회 환경에 따라 그 평가는 다르게 나타나기 마련이고 지금은 원자력이 번영과 쇠퇴의 갈림길에 서있는 느낌이 든다.
저자
Keiji Masumi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4
권(호)
89(9)
잡지명
전기평론(D076)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41~48
분석자
김*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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