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원자력 동향
- 전문가 제언
-
□ 미국은 세계 최대의 원전 보유국으로 1970년대까지는 원전의 신규 건설이 매우 활발하였지만 1980년 Three Mile Island 원전사고로 인하여 인허가 규정이 까다로워져서 경제성 측면에서 석탄 화력 발전소에 밀려 1980년대 이후 신규 원전이 한기도 건설되지 못하고 있다.
□ 화석 연료의 이산화탄소 배출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른 대체 연료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원자력 발전의 경제성 재고를 위한 여러 가지 조치가 이어져 현재는 기존 원전의 경우 자본 비용 부담이 없기 때문에 석탄 화력과 비교하여 전력 생산단가가 보다 유리하게 바뀌어 전기 사업자의 원자력에 대한 관심을 끌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신규 원전 건설의 경우 막대한 자본 비용 때문에 아직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 신규 원전의 자본 비용을 줄이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인허가 절차를 보다 간소화 하고 운전기간을 연장하는 등의 경제성 제고를 위한 조치가 계속 취해지고 있어 2000년대 들어 첫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발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용 후 핵연료를 포함하는 고준위 폐기물 영구 처분장은 유카마운틴을 부지로 선정하여 1998년부터 처분개시 예정이었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연기되었고 2002년 7월 정식으로 처분장으로 지정됨으로서 보다 활발하게 처분장 추진 프로젝트가 추진될 것으로 생각한다.
- 저자
- Yoshiyasu Kimur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89(9)
- 잡지명
- 전기평론(D07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1~29
- 분석자
- 김*태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