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원자력 사정 (The State of Nuclear Power Generation in Russia)
- 전문가 제언
-
□ 러시아는 2003년에 원자력발전에 의한 발전전력량은 총발전 전력량의 약16%를 점하고 있다. 설비가동률은 1992년에는 68%이었는데 1994년에 53%까지 저하하고, 이 저가동률은 1998년까지 계속되었지만 그 후 원자력발전의 설비가동률도 상승하여 2001년에는 약71%까지 회복되었다. 2004년 3월 9일, 러시아연방정부행정기관의 구조개혁이 실시되어 “원자력부(MINATOM)"는 산업에너지부 산하의 ”연방원자력청(FAEA)"이 되었다. 2004년 6월28일, 러시아정부는 “연방원자력청에 관한 규정”을 승인하였고, 러시아는 원자력개발의 초기부터 에너지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고속로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왔고 재처리를 포함한 “닫힌 연료사이클”을 지향하게 되었다.
□ 러시아는 “자연환경보호법” 및 “원자력이용법”에 의해 외국으로부터 러시아에 사용후 연료를 반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었지만, 2001년 6월10일에 이들 법률이 개정되어 외국의 핵연료비지니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용후 연료의 재처리비지니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 장래에는 외국에 수출한 러시아제 원자력발전소 및 외국제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사용후 연료를 러시아의 RT-1 재처리공장에서 재처리하여 추출된 재처리회수우라늄은 러시아의 원자력발전소에서 리사이클하기로 하였다. 또 신세대재처리공장에서 회수한 회수우라늄은 고속로에서 연소시켜 핵연료의 유효한 이용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사용후 연료의 처분이나 방사성폐기물의 처리처분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국가에서는 이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사료된다.
- 저자
- Haruo Hujii ; Yasushiro Saizyou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89(9)
- 잡지명
- 전기평론(D07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49~54
- 분석자
- 문*형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