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저장 재료로서의 수소화 붕소 나트륨: 수소사회의 실현에 불가결한 수소 제조·이용 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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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기 이전은 나무, 석탄 등 고체연료의 시대이었다. 20세기는 액체연료, 즉 석유의 세기이고 내연기관이 개발되어 자동차가 달리고 비행기가 난다. 고체, 액체로 진화해 오면서 21세기는 기체연료의 시대일 것이다. 적어도 21세기 전반은 천연가스가 에너지 공급의 주체로 될 것이나, 드디어는 「수소의 시대」로 이동해 가게 될 것이다. 연료전지기술의 진보는 예상보다도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수소의 시대는 2020년경에는 시작될 것이라는 각오로 여러 가지 준비를 해두지 않으면 안 된다.
□ 자동차나 주택용 연료전지용의 수소저장·공급 인프라기술로 지금까지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는 고압수소 탱크, 수소흡수합금 탱크, 액체수소 탱크, 카본 나노튜브, 유기하이드라이드, 무기하이드라이드 등이 있다. 각각 실용화를 향한 기술문제와 우위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들어 활발한 연구가 시작된 나노 사이즈 재료, 마그네슘계 복합재료, 리튬계 재료 등에서는 높은 수소저장 능력의 크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반면에 수소의 출입에 필요한 온도와 압력 조건이 현재로서는 실용화 수준까지는 아직 멀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 수소화붕소하이드라이드의 원료가 되는 붕사(보락스)는 천연 자원으로서 세계적으로 대량 매장되어 있다. 그러나 주로 터키, 미국, 러시아, 아르헨티나 4개국에 전체 추정 매장량의 80%가 편중되어 있는 문제도 있다.
□ 21세기 순환형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특성을 활용한 풍력발전이나 태양광발전, 바이오매스 발전 등의 새로운 에너지 산업의 추진과 고도이용이 지역산업이나 국가 발전의 중요한 열쇠이다. 새로운 에너지 운송 수단(특히 수소)이 등장하여 실용화되기 위해서는 기술적 난제와 원가 문제를 극복해야만 한다.
- 저자
- Seijirau SUDA ; Nobuto MORIGASAKI ; Yasuyoshi IWASE ; Zhou Peng L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46(10)
- 잡지명
- 화학장치(A012)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64~71
- 분석자
- 김*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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