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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의 광학계와 주변기술(Optical Systems for Digital Cameras and Related Technologies)

전문가 제언
□ 최근 디지털카메라의 급속한 발전에는 폭발적인 확장세에 있는 휴대전화의 대중화 보급과 무관하지는 않다. 초창기의 필름카메라의 기능을 거의 답습한 기종에서부터 점차 디지털 전용장치를 탑재한 것에까지 이르렀다. 소형화, 박형화 지향 발전추세는 전자기구의 소형화와 더불어 급기야 액추에이터의 일부 기능과 광학렌즈의 설계에 까지도 영향을 미쳐 단초점 렌즈의 경우 다면프리즘을 이용하여 광로를 굴절시켜 카메라의 외형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되었다.

□ 디지털카메라가 소형, 박형화 됨으로 해서 일반 대중들에게는 휴대의 편리함과 사용의 간편함 등으로 인기가 있으나 일부, 사진을 다소 전문적인 취미로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나날이 하루가 다르게 변모해가는 디지털의 세계에서 소형, 박형화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으며 궁극적으로 인간이 육안으로 본 모든 세상을 빠짐없이 영상으로 기록, 재생할 수 있는 단계에까지 이르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마저 느껴진다.

□ 필름카메라가 가지지 못했던 기능들이 속속 개발되고 간편화 되며 소형, 박형화 되었지만 또 전자기술의 발달로 화소수가 급격히 늘어났지만 필름카메라 매니아들이 가능하면 큰 사이즈 원판의 카메라를 선호하듯 디지털카메라도 사진을 대형화면으로 확대할 때 필름카메라와 같은 수준의 화질과 색감과 주변부의 질감 묘사성능과 콘트라스트 등으로 동일한 만족감을 주느냐하는 점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앞으로 더욱 많은 노력과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저자
Shinichi MIHAR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정밀기계
연도
2004
권(호)
33(9)
잡지명
광학(G134)
과학기술
표준분류
정밀기계
페이지
526~531
분석자
홍*철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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