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및 경제성을 고려한 CO2 수송 기술(Transmission of CO2- safety and economic consideration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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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지구 온난화 가스 저감에 대한 연구는 발전소 또는 산업 공정에서 배출되는 CO2의 포획과 이의 저장에 관한 연구 개발에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며, 실제 발생원과 저장소를 연결하는 수송 문제에 관해서는 등한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많은 국가들이 바다 밑 수심이 낮거나, 지질학적으로 해저 또는 지하에 CO2를 저장할 여건이 구비 되지 않아 생산지에서 저장할 수 없다. 따라서 생성된 CO2는 배관망을 통하여 300~5,000Km를 육지 또는 해저로 수송하게 됨으로 엄청난 비용이 소요된다.
□ CO2는 천연가스 또는 다른 액체와 같이 화재나 폭발성은 없으나, 140 bar의 고압과 초임계 액체 상태에서 수송함으로 인구 밀집 지역을 통과 할 경우 배관 파열시엔 인근 주민들의 질식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배관 차단 거리를 고려한 적절한 주거 지역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해야한다.
□ 우리나라도 향후 지구 온난화 연구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CO2 포획, 저장 기술뿐만 아니라 본 연구에서 제시된 CO2 수송에 관한 연구와 관련하여 미연방 안전 규격 등에 관한 설계, 운전, 보수유지, 안전 등을 보다 면밀히 검토해야 할 것이다. 또한 CO2 장거리 수송과 관련한 수송비용과 제반 경제성 검토 및 IEA Greenhouse Gas R&D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John GAle, John Davison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29(9-10)
- 잡지명
-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319~1328
- 분석자
- 박*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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