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열합금의 용접성과 용접부의 고온특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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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강, Fe기/Co기/Ni기 내열 초합금과 같은 합금재료의 용접에서 자주 발생하는 응고균열과 액화균열은 용접부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관련된 용접구조물의 고온에서의 기계적 성질과 내응력 부식 저항성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사전에 그 방지책과 예방을 준비해야 한다.
□ 응고균열은 대부분의 용융금속이 수지상으로 석출하고 잔류 액체가 수지상과 수지상사이에 액막(liquid film)으로 존재하는 응고의 마지막 단계에서 용접부에 인장 응력/변형이 작용하는 경우 발생한다. 용접열영향부의 부분 용해역(partially melted zone)에서 발생하는 액화균열은 모재금속의 액화의 정도와 미세조직, 그리고 고온연성 등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모재금속이 많이 액화될수록 액화균열이 발생하기 쉽다.
□ 내열합금 용접부의 응고균열과 액화균열을 예방하는 방법은 본고에서 제시한 내용과 함께 ① 용접시 기계적인 아크 진동(arc oscillation)이나 자화 아크 진동(magnetic-arc oscillation)을 실시하면 균열의 성장방향이 주기적으로 변하여 결과적으로 응고균열의 발생이 감소하고, ② 용접금속의 화학성분과 용접공정조건, 그리고 모재금속을 조절하면 액화균열의 발생을 막을 수 있다. 이때 용접금속의 화학성분은 용가재를 적절하게 선정하고 알맞은 희석률을 채택하여 조절한다.
□ “내열합금의 용접성과 용접부의 고온성능”에서 설명하는 응고균열의 발생 기구를 자세하게 풀이한 필자의 논문(대한용접학회지 제 12권 1호, pp.28~37, 1994) 등을 참조하면 응고균열의 발생에 관하여 좀 더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응고균열과 액화균열을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저자
- Nishimoto Kazutosh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73(6)
- 잡지명
- 용접학회지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9~35
- 분석자
- 김*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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