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티드에 의한 올리고뉴클에오티드 약물전달(Drug delivery of oligonucleotides by peptide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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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자 생물학과 화학적 합성기술의 발전은 질병에 대한 향상된 이해와 함께 분자량이 많은 분자 약물들이 설계 및 생산되도록 하였다. 이들 거대 분자들은 단백질, antisense 올리고뉴클에오티드 그리고 유전자치료를 위한 유전자들이다. 이들 분자들은 수천에서 수십만 Da의 분자량을 가졌다. 더구나 이들은 약효를 발휘하기 위하여 세포내의 특정장소에 도달하여야 한다. 이를 위하여 많은 처방연구가 있었으며 본문에서 다룬 펩타이드를 이용한 약물전달도 한 방법이다.
□ antisense 올리고뉴클에오티드는 실제적으로 어떤 유전자도 발현을 저해할 수 있다. 따라서 antisense 기술은 치료목적으로 많은 흥미를 끌고 있으며 이미 몇 개의 antisense 분자들이 임상 I과 II에 들어가 있다. 그러나 올리고뉴클에오티드를 치료제로 사용하는데 장애물은 이들의 전달 문제이다. 왜냐하면 이들이 세포내로의 진입이 힘들기 때문이다. 이 목적으로 최근에는 올리고뉴클에오티드와 ‘세포침입 펩타이드’와의 접합체가 가장 유망시 되고 있다. 이 펩타이드-올리고뉴클에오티드 접합체는 올리고뉴클에오티드의 양이온 지방질과 고분자 복합체보다 분자량이 작다. 이들은 recticuloendothelial 시스템의 포식세포에 의한 흡수를 피할 가능성이 많으며 변형되지 않은 올리고뉴클에오티드 경우처럼 in vivo 투여 시 넓은 생체확산이 가능하다.
□ 약물과 유전자 전달에서의 주요 문제는 생물분자들이 정상적인 세포 기능을 교란하지 않고 세포막을 건너며 또 가끔 핵 생체막을 건너는 것이다. 이때 펩타이드-기반 전달이 더 빠르고 더 효율적이며 유용성이 많다. Tat와 아르기닌과 같은 짧은 사슬 펩타이드들이 여러 다른 많은 화합물을 세포와 핵에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은 놀랄 만하다. 펩타이드-기반 전달 기작은 전체적으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다. 양하전을 띈 펩타이드와 보통 음하전을 띈 세포막들의 상호작용이라는 설이 있으나 이것만으로는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는다.
- 저자
- Lochmann, D; Jauk, E; Zimmer, 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4
- 권(호)
- 58(2)
- 잡지명
- European Journal of Pharmaceutics and Biopharmaceutic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37~251
- 분석자
- 이*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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