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재료내에서 수소의 존재상태( Hydrogen Existing States in Metal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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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재료에 수소가 확산 침입하면 강도와 인성 등의 기계적 성질이 저하되고 수소취화(hydrogen embrittlement), 수소침식(hydrogen attack)과 같은 손상이 발생한다. 특히 고장력강의 용접부는 이음부의 구속응력, 경화된 조직과 함께 수소가 존재하여 저온균열(cold cracking)이나 지연균열(delayed cracking)을 일으켜서 용접구조물의 품질과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 강재의 내부로 확산된 수소는 에너지 면에서 가장 안정한 장소인 트랩사이트로 이동하여 집적하고 여기에서 재결합하여 수소분자가 만들어지면서 강재에 커다란 내부압력으로 작용한다. 특히 산화물이나 황화물 등과 같은 비금속개재물의 계면은 수소와의 결합력이 높아 트랩사이트의 역할을 많이 한다. 따라서 수소분위기에서 사용되는 고장력 강재나 강관 등을 용접을 할 때에는 경화된 조직과 더불어 슬래그 혼입과 같은 비금속개재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고장력 강재나 강관 용접부의 저온 균열과 지연균열을 일으키는 수소의 집적현상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소성변형량의 차이에 의한 용해수소양의 변화, 수소의 미시적 결함으로의 집적 등 수소의 거동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금속재료에서의 수소 존재 상태”에서 정리한 2차 이온질량 분석법(SIMS)의 수소분포와 TDA의 수소방출 온도프로필을 이용하여 용접부의 수소거동을 규명하면 용접부의 저온 균열과 지연균열의 방지를 위한 자료의 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저자
- Kenichi TAKA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70(696)
- 잡지명
- 일본기계학회논문집.(C08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027~1035
- 분석자
- 김*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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