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고로 조업과 코크스 품질(Expectation for Coke Quality Seen from Recent Blast Furnace Operation in Japan)

전문가 제언

□ 일본 철강업계의 제선 분야에서는 최근 10년간 고로의 대형화와 더불어 값싼 저품위 원 연료의 다량 사용 기술, 고로 · 코크스로의 장수명화 대책, 고미분탄 분사 조업 등에 의한 에너지 절약, 폐기물 리사이클링 기술, 환경 문제의 대응 기술을 개발하여 그것들을 실현하였다.

□ POSCO는 기존의 복잡한 용광로 제철 공법을 단축한 파이넥스(Finex) 신 공법을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하여 2004년 8월 연산 150만톤 용량으로 2006년 완공 목표로 기공하였다. 광범위 입도의 분 철광석과 일반 분탄을 직접 사용하여 용선을 제조하는 공정이다. 종래의 고로 제선에서의 철광석의 소결 및/혹은 펠릿화 공정 그리고 광범위한 사전 처리 코크스 제조가 생략되므로 지금까지의 용광로 제선에 대하여 경쟁력을 가지게 되면 전혀 새로운 개념의 철강산업이 탄생할 것이다. 따라서 파이넥스 공법은 원가 절감 및 환경보호 효과가 클 것으로 본다.

□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적인 출선이 급격히 신장하는 상황에서 주변의 강점결탄의 수급 부족에 대비하여 이웃 일본 철강업계는 지난 10 년간 특히 값싼 저질 연료를 자유자재로 쓰는 일에 격전을 벌였다고 서술하였다. 일본인의 미래에 대비하는 이러한 철저한 태도에 본 제언자는 깊은 감동을 받았다. 물론 파이넥스의 개발도 이러한 노력의 하나이지만 파이넥스가 기존 고로 제선을 결과적으로 대체한다고 하더라도 상당한 기간 공존할 것이므로 우리는 파이넥스의 기대에 안주하지 말고 고로 제선의 새로운 기술 개발에 온갖 노력을 경주하여야 할 것이다.

저자

Isao OGATA ; Morimasa ICHID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4

권(호)

90(9)

잡지명

철과 강(C085)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600~608

분석자

김*만

분석물

• 최근 일본의 고로 조업과 코크스 품질.pdf [182,693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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