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코크스 제조기술의 개발(Development of the Innovative Cokemaking Process(SCOPE21) for the 21st Century)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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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코크스로는 대부분이 1970년대에 건설된 것으로 노후화되어 앞으로 십 수 년 내에 태반의 노가 수명을 다할 것이 예상되어, 코크스의 안정공급을 염려하고 있다. 이의 대비책으로 석탄생산․이용기술진흥비보조금 등을 사용하여 Center for Coal Utilization, Japan과 The Japan Iron and Steel Federation이 공동으로 차세대 코크스 제조기술(SCOPE21)을 1994년부터 2003년까지 10여년에 걸쳐 연구 개발하였다.
□ 결과는 현행 프로세스보다 2.4배 증산 할 수 있고, 코크스 건류로의 기수를 126기에서 53기로 삭감할 수 있으며, 석탄 사전처리 설비비와 환경대책비 등의 증가는 있으나, 총제조비(변동비+고정비)를 비교하면 18%의 제조비 절감으로 평가된다. 또한 저 NOx연소기술 개발로 배기가스중의 NOx 농도를 목표로 하는 100ppm 이하로 억제함이 가능하였다.
□ 우리나라의 2003년도 철강 총 생산량은 4600여만 톤으로 이중 고로에서 코크스 에너지로 생산되는 POSCO의 생산량은 2900여만 톤이다. 앞으로 일본의 새로운 프로세스에 의한 코크스로를 설치한다면 코크스의 제조원가에서 18%가 열세하여 철강제품 원가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시된다.
□ POSCO는 1968년에 설립된 이래 1970~1973년 103만t 규모의 제1기 공사 준공과 함께 가동을 개시하여 현재 2개소의 제철소를 보유하고 년 2,900만 톤의 조강생산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감안하면 POSCO의 코크스 설비도 일본의 설비와 같이 1970년대에 건설한 30여년이 경과한 설비라고 보겠다. 지금보다 환경에 문제가 적고 값싸게 생산 할 수 있는 설비에 대하여 관련자들은 많은 구상과 연구를 하고 있겠지만 이 부문에 구체적인 계획을 몰라 염려가 되어 한 마디 한 것이 안인지 모르겠다.
- 저자
- Kunihiko NISHIOKA ; Hironibu OSHIMA ; Isao SUGIYAMA ; Hideki FUJIKAW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90(9)
- 잡지명
- 철과 강(C085)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614~619
- 분석자
- 이*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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