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크스 강도(Strength of Coke)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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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원료탄은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탐의 안정적인 공급과 원가의 절감을 위하여 값싼 비점결탄 (非粘結炭)을 고가 원료탄에 배합할 필요가 있다. Kizuki(城)는 최초로 Kizuki(城)가 석탄의 구성성분을 점결성분과 섬유질성분으로 분류하여 고강도 코크스 제조에 섬유질 부분의 강도 향상이라는 조건을 제안하였다.
□ 일본의 (재)석탄이용종합센터와 (사)일본철강연맹이 공동으로 차세대 코크스 제조기술(SCOPE21)을 1994~2003년까지 10여년에 걸쳐 연구 개발하였다. 결과는 현행 프로세스보다 2.4배 증산 할 수 있고, 코크스 건류로의 기수를 126에서 53기로 줄일 수 있으며, 약 18% 정도의 제조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저NOx연소기술 개발로 배기가스중의 NOx농도를 100ppm이하로 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 우리나라의 2003년도 철강 총 생산량은 4600여만 톤이며, 이중 포스코에서 코크스 에너지에 의한 생산량은 2900여만 톤이다. 앞으로 일본이 새로운 프로세스에 의한 코크스로를 설치한다면 일본은 코크스의 제조원가를 18% 정도를 낮출 수 있으므로 우리나라는 가격 경쟁면에서 열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많다. 또한 일본이 코크스에 대한 물성을 계속 연구하여 비점결탄의 사용 비율을 늘려 고강도 코크스를 제조 할 수 있다면, 철강 제조 원가 면에서 이 또한 우리에게 큰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이 시급하다.
- 저자
- Takatoshi MIUR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90(9)
- 잡지명
- 철과 강(C085)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609~613
- 분석자
- 이*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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