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뇨의 과학(Science of Night Soil)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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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와 같이 예전의 일본 내 분뇨는 대부분 농작물의 밑거름 비료로 사용되었으나 기생충과 전염병의 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분뇨처리시설과 하수처리시설에서 안정적으로 처리되어 왔다. 그러나 수세식 화장실의 증가에 따라 하수처리시설에 의한 분뇨처리가 과반수이상을 점하고 있다.
□ 그러나 천연자원의 소비억제와 환경부하를 절감하기 위하여 분뇨를 비롯하여 축산 폐기물, 가정 생 쓰레기 및 식품공장 잔사를 생물자원 내지 에너지자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자원화 방법으로 ①연소 ②열화학적 추출 ③생물화학적 추출 등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애완동물에 의한 환경오염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애완동물의 종류, 암수 그리고 크기에 따라 오염발생량이 틀리므로 배설물량과 BOD농도에 의해 각각 인구당량으로 환산할 수 있다. 이러한 애완동물의 배설물은 가정 생 쓰레기와 함께 소형처리기로 감량화 하고 잔사는 콤포스트화 하여 퇴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생물자원의 효율극대화 그리고 미생물에 의한 애완동물 배설물의 처리 등 배설물과 폐기물을 자원으로 취급하는 자세는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진일보한 관리 방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를 비롯하여, 관계부처가 제도적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또 오염부하 측정을 위해 애완동물 개체 특성에 따른 인구당량 환산 등 과학적인 접근이 선행되어야 하겠다.
- 저자
- Keiko Noch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78(8)
- 잡지명
- 공기조화위생공학(L104)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691~696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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