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처리시설의 경제적 운영을 위한 체크포인트 - 고기능화·고성능화와 경제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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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의 처리는 중간단계에서 가연성과 난연성쓰레기로 구분하여, 가연성쓰레기는 소각시설로, 난연성쓰레기는 파쇄에 의하여 가치가 있는 것은 회수하여 재활용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바로 매립 처분한다.
□ 쓰레기처리시설의 경제성은 소각에 의한 발전의 효율, 다이옥신 대책 및 열처리잔사의 처리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기존의 시설로 좀더 엄격해지는 환경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시설의 개수가 필요하며, 발전시설 및 다이옥신처리시설의 고효율화와 경제성의 향상을 위한 체크포인트로 목적, 수단 및 관련과제의 검토가 필요하다.
□ 일본의 경우 발전시설 및 다이옥신의 처리시설의 고효율화를 위해서 연소방식으로 2차공기에 의한 고온공기연소, 산소부화연소 등의 새로운 연소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다이옥신대책으로 이중, 삼중의 설비를 갖추는 것보다 백필터와 활성탄분무, 혹은 백필터와 접촉반응탑 활용에 의한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 열처리잔사도 아직 일반의 인식 부족으로 활용도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으나, 건축자재로 재생콘크리트 등으로 적재적소에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
□ 우리나라의 경우는 중간처리단계가 미흡하고, 지방자치단체마다 쓰레기 소각장시설의 건립에 애를 먹고 있어 대부분의 경우 매립에 의존하며, 쓰레기소각에 의한 열병합발전 및 지역난방은 차츰 늘어나고는 있지만, 이를 바이오매스 에너지자원의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소각시설에서의 다이옥신에 대한 규제를 철저히 하여 주민에게 신뢰를 줌으로써, 이를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Takenobu MOCHID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97)
- 잡지명
- 환경시설(D18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4~19
- 분석자
- 이*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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