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 개질형 수소 스테이션 사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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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2012년도를 목표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본격적인 도입을 위하여 수소 스테이션과 같은 기반시설의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경제산업성의 주도하에 수소제조를 위한 원료로서 천연가스, LPG 및 메탄올을 각각 사용한 개질방법을 사용한 수소 스테이션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기본적인 수소 스테이션의 사양을 정하기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수소 스테이션의 수소는 액화수소 혹은 고압 수소가스로서 공급하고 있으나, 일본에서는 고압 수소가스의 수송에 관계된 경비가 높고, 또 안전 확보의 측면에서 거리확보가 불가피하다는 이유로 소규모 내지 중규모의 수소발생장치를 수소 스테이션에 설치하고 있다.
□ 현재 일본에서 사용되고 있는 메탄올은 천연가스를 합성하여 만드는 것으로서, 일찍이 일본에서도 생산을 했으나 지금은 가격경쟁력을 잃어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가격이 비교적 높고, 가격변동의 폭도 크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탄올에는 유황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탈황장치가 필요가 없으며, 메탄올 자체가 물과 친화성이 있어, 그 개질반응에 의한 수소생산이 저온으로 이루어져, 연소 버너가 필요 없고, 다른 원료를 사용하는 방법에 비하여 기동과 정지가 자유롭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 메탄올을 원료로 하여 수소를 생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연료전지가 개발되어, 60cc의 용기에 든 메탄올로 5시간 정도 노트북 PC의 전원으로도 이용할 수 있을 정도이지만, 궁극적으로는 화석연료가 아닌 물에서 값싸게 수소를 생산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 저자
- Takeshi MANABE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13(9)
- 잡지명
- Clean energy(N257)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2~36
- 분석자
- 이*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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