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디젤의 보급

전문가 제언

□ 바이오 디젤은 환경오염 저감 측면에서 디젤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대안 또는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연료로 응용 측면에서도 충분한 타당성이 있지만 아직 유럽을 제외한 나라들에서 상용화가 되지 않는 이유는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폐식용유의 수집 관련 비용과 시스템이 확보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폐식용유(또는 폐 식유)는 음식점 또는 식품회사 등에서 사용한 업무용과 각 가정에서 사용한 후 폐기하려고 하는 가정용 폐식용유를 환경 보호차원에서 수집하여 일정한 처리과정을 거쳐 에너지 자원으로 재사용하는 것으로 환경도 살리고 유효 자원도 확보하는 장점이 있지만 원료 확보가 용이치 않은 문제점이 있다.

□ 오스트리아에서 폐식용유를 사용하여 BDF를 개발하고 실용화하는데 성공하였는데 국가적 전략으로 “자원 순환 이용”과 “환경 보전”을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국민들이 이에 적극 호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바이오 디젤의 성공을 위해서는 오스트리아의 경우처럼 국가의 강력한 의지로 “자원 순환 이용”과 “환경 보전”을 추진하여야 하고 전체 국민이 이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여 자원 재생과 폐기물 저감에 호응해야 가능한 것으로 이것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국민감정과 정서를 어떻게 결집하여 이것을 이루어 내느냐가 관건으로 생각된다.

□ 또한 지속적으로 폐식용유의 효율적 수집을 위한 시스템 개발과 개선에 힘써야 할 것이다.

저자

S. KOSUGE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4

권(호)

13(9)

잡지명

Clean energy(N257)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1~8

분석자

김*태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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