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새로운 세계: IPv6(A New World of the Internet : IPv6)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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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의 전망에 따르면 지금의 32비트체계인 IPv4(Internet Protocol version 4)가 제공할 수 있는 약 43억 개의 인터넷 프로토콜 주소는 2008년에서 2011년 사이에 고갈될 것이라고 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1995년에 IPv6가 만들어졌다.
□ IPv6 상용화는 인터넷 주소 관리를 맡고 있는 IANA(Internet Assigned Numbers Authority)가 1999년 7월에 각 대륙별 레지스티리(APNIC, ARIN, RIPE-NCC)에 IPv6의 공식주소 할당을 위임한 이후부터 세계적으로 약 10여개 기관에서 IPv6의 공식주소를 할당 받아 주소 할당을 위한 작업을 준비 중에 있고, IPv6의 도입과 관련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국제적인 IPv6 포럼이 구성되어 있는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 이 자료는 IPv6의 개요와 특징을 간략히 요약하여 소개함으로써 일반인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일본의 NTT Communication이 2001년 봄에 처음으로 IPv6의 상용화를 시작한 이후의 IPv6에 대한 일본의 현황을 간략히 기술하고 있다. 또한 IPv6의 도입은 광대역이나 보안을 보증 해주고 주소공간을 확장해 줄 뿐만 아니라 지금의 이메일 및 Web 중심 인터넷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IPv6체계는 주소공간의 엄청난 확장 이외에도 여러 가지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지금의 방화벽이나 가상사설망등의 정보보호 장비는 IPv6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IPv6의 상용화과정에는 IPv4와 IPv6를 모두 지원하는 새로운 제품개발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국내의 관련 업체들도 2004년에 IPv6기술개발 일정을 작성한데 이어 2005년부터는 IPv6 전담기술개발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제품개발에 착수하고 있다. 우리의 정보통신부도 2005년에 105억원을 투자하여 IPv6 관련장비를 개발하고 정부네트워크를 중심으로 IPv6를 우선적으로 도입하는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의 IPv6 자원은 네덜란드,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에 이어 세계 7위를 달리고 있지만, 인터넷의 미래와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다른 IT강국들과의 경쟁에서 이겨나가야 할 것이며, 이러한 자료가 많이 읽혀지고 저변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
- 저자
- Y. Saitoh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04
- 권(호)
- 24(8)
- 잡지명
- 전기설비학회지(G088)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610~615
- 분석자
- 김*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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