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를 이용한 전자파 대책(Patent Infringement Suits against Cornice Show 1 Inch HDD Market Competition Is Heating Up)

전문가 제언

□ 최근에 이르러 디지털기기의 소형화와 다기능화가 진행되고 있어, 동작주파수나 전송속도의 고속화로 인한 잡음문제가 크게 대두하고 있다. 이러한 잡음은 종래와 같은 실드나 접지방법으로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전자파 흡수 시트를 부착하여 잡음을 제거하고 있다.

□ 특히 휴대용 전자기기의 수명주기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인쇄회로기판과 같은 부품은 더욱 얇아져서, 기기메이커들은 전자파를 설계단계에서 차단할 수 있는 수단을 상실하여, 많은 경우 전자파 흡수 시트의 부착으로 이를 해결하고 있다.

□ 현재 전자파 흡수 시트의 시장규모는 2003년도에 500억원 정도이며, 연평균 30% 이상으로 확대일로에 있고, 일본의 시트메이커들이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FCC나 VCCI에 의해 전자파 잡음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것에 대비해 신제품의 개발에 주력하여, 납, 수은, 카드뮴, 6가 크롬, PBB 및 PBDE의 사용을 금지한 RoHS(EU에서는 2006년 7월부터 시행) 규제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아울러 시트형태가 아니라 도포나 도금의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디지털전자기기의 강국으로서 응용기술은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으나, 소재산업의 낙후로 인하여 이와 같은 기초소재의 경우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전자파 흡수 시트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소재산업분야의 요소기술개발에 연구개발과 투자를 집중할 필요가 있다.

저자

Hiroshi Kariatsumari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전기·전자

연도

2004

권(호)

(879)

잡지명

Nikkei electronics(F266)

과학기술
표준분류

전기·전자

페이지

61~68

분석자

이*근

분석물

• 시트를이용한전자파대책.pdf [176,89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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